손석구 그를 알고 싶다.
본문 바로가기
생활의 지혜

손석구 그를 알고 싶다.

by 자 상남자 2023. 2. 23.
반응형

요즘 가장 핫한 인물을 꼽으라면 단연 손석구입니다. 그는 jtbc 드라마 나의 해방 일지 종영과 더불어 영화 범죄도시 2에서도 대박을 쳤으며,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 전종서와 함께 30대 MZ세대의 연애를 달달하게 그려낸 후 현재 디즈니플러스 '카지노'에서 최민식 배우와 함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손석구는 1983년생, 금수저 출신이다. 

맡은 배역, 영화마다 전혀 다른 이미지의 캐릭터를 넘나들며 관객들을 사로잡은 손석구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손석수는 1983년 2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며 키는 178cm입니다. 시카고 예술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영어 실력이 유창하여 배두나의 연인 경찰로 배역을 맡았을 때도 영어 실력을 뽐낸 바 있습니다. 


집안이 상당히 좋은 금수저 집안으로 알려져 있으며 손석구의 아버지는 현재 손석구가 운영 중인 회사의 전신인 남선전공의 대표이사장이며 손석구 역시 아버지의 뒤를 이어 배우 활동을 하면서도 현재 이 회사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입니다. 현재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해 있으며 공작기계 전문 제조업체로 알려져 있으며 연 매출 50~60대의 탄탄한 중견 회사라고 하는군요. 

 


손석구는 중학생 때 미국으로 조기 유학을 가게 되어 학창 시절을 미국에서 보냈습니다. 유학을 간 이유는 수줍음이 많은 내성적인 성격 때문이라고 하며, 그렇게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며 다큐 감독을 꿈꿨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 군생활을 하면서 진로를 바꿨다고 합니다. 

 

이라크 자이툰 부대 파병 생활로 군생활을 하며 연기에 대한 관심을 키운 그

손석구는 군복무를 빡세게 했는데, 이라크 자이툰 부대에 자원해서 갔습니다. 엄청난 경쟁을 뚫고 보병으로 합격했으며 군생활의 경험이 연기 생활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실제로 손석구가 주목을 받았던 영화가 넷플릭스 D.P에서 빡빡한 대위 역할이었으며 자신이 대위 배역을 맡자 자신이 군생활을 했을 때 함께했던 소대장님을 찾아가 장교의 모습과 태도가 어땠는지에 대한 디테일을 챙겼다고 유퀴즈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시카고 예술대학에서 미술 수업을 들었는데 본인과 맞지 않음을 느끼고 영화로 전향을 하였습니다. 이후 연기를 배우게 되었고 연기가 좋아서 캐나다에서 연기를 2년 더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처음으로 3개월 동안 1시간짜리 독백극을 하면서 연기를 처음 접했으며 많은 시청자들과 팬들 인생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선물한 배우 손석구는 드라마의 마지막 회가 종영한 다음 날 자신의 sns에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습니다. 특히 나의 해방일지에서 '나를 추앙해요'라는 이 대사는 큰 화제가 되었죠. 

소주 한잔하고 싶어지는 배우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는 드라마 tv 화제성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해 인기도를 실감케 했는데 그 중심에는 단연코 손석구의 연기력이 있었습니다. 알 수 없는 과거를 가진 구씨는 경기도의 조용한 마을에 정착해 밭일과 싱크대 고치는 일을 도우며 낮에는 아무 말 없이 일만 하고 밤에는 평상에서 소주를 들이켜는 미스터리 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런 그의 마음에 살포시 들어온 연미정은 나를 추앙하라는 말을 하고 그의 인생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곳으로 인도합니다. 어두운 과거와 현재를 살고 있는 구 씨의 텅 빈 마음에 자리 잡은 염미정에 대한 애정을 자연스러운 연기로 녹여내 손석구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나의 해방일지에서도, 연애 빠진 로맨스 영화에서도 소주 먹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맛깔나게 소주 한잔을 기울이는 손석구는 실제로는 술을 마시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은 영화감독들은 왠지 손석구 배우는 술 한 잔 하고 싶어지는 캐릭터라고 입을 모인다고 합니다. 손석구는 멜로나 로맨스 코미디를 하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는데 스스로는 로맨스가 체질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도 여배우 전종서와 찰떡궁합의 케미를 보여주며 손석구가 가진 자연스러움과 능청 개구쟁이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

 

범죄도시2에서 손선구는 마동석과 찐 케미를 보여주며 연기에 새롭게 눈을 뜨게 되었다.

범죄도시 2에서 손석구는 강해상을 연기했는데 베트남에서 한국인을 납치해 살해 협박 등 몹쓸 짓을 하는 악역으로 실제 일어났던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스토리를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나쁜 배역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하여 실제 몸무게를 10kg가량 늘렸으며 머리를 짧게 자르고 턱수염도 길렀습니다. 그리고 그을린 피부를 위해 1년간 태닝을 하며 피부가 상할 정도로 배역에 충실했다고 하는군요. 

 

범죄도시 2 제작 시 촬영 분위기가 대본에 충실하기보다는 현장 상황이나 분위기, 배우들의 제안을 종합해 가며 촬영을 진행해 나갔기에 손석구는 이때 마동석과 찐 케미를 보여주며 진짜 나쁜 놈, 잡고 싶은 놈 이미지 탄생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특히 마동석은 손석구에게 너는 나랑 같은 스타일이라며 시간 날 때마다 옆에 앉혀두고 자세히 가르쳐주며 마치 연기 과외를 해주는 것처럼 손석구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하는 배역, 참여한 영화마다 대박을 치며 현재 충무로에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손석구 배우가 이제는 어떤 캐릭터로 우리를 찾아올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