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 피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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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주정차 단속 피하는 방법

by 자 상남자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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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같이 혼잡한 도심 안에서 차를 운행하다가 주차장 때문에 고민해보신적 있으시죠? 어쩔 수 없이 주정차를 잠깐 했다가 위반 딱지가 날아오거나 차가 견인되어 화가 났던 경험이 저 역시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주정차 단속 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주정차 단속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주정차 단속은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4천만 원짜리 고정형 카메라를 이용하거나
자동차 지붕 위에 카메라를 설치해서 달리는 이동형 단속이 있습니다.

 

먼저 고정형 카메라를 이용한 주정차 단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로를 살펴보면 여기저기에 CCTV가 부착되어 있음을 알 수 있고, 그 중 주차 단속 전용 고정형 카메라들이 있습니다. 강남구를 기준으로 개인이 하루에 평균 80회 정도 CCTV에 촬영된다고 하니 나쁜짓(?) 하기 참 힘든 시대가 되었습니다. 주정차를 할때에도 더 신경써야겠죠.

 

하지만 고정형 카메라에는 당연히 한계가 있습니다. 택시들처럼 꼬리 물기를 해서 번호판이 안 보이게 한다던가, 비스듬하게 주차하거나, 도로에 있는 안내 꼬깔등을 이용해 번호판을 가리거나 트렁크를 올려버린 얌체족들을 종종 볼 수 있죠. 그런데 이런 얌체 방법들은 고정형 카메라에서도 걸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공무원들 근무 시간에는 교통상황실에서 사람이 카메라를 컨트롤할 수 있기 떄문입니다. 물론 대부분은 무인 기능으로 돌아가지만 보시다시피 사람이 일일이 확대하고 움직여서 단속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두 번째 이동형 카메라를 이용한 주정차 단속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동형 카메라는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차량 위에 달린 카메라를 통해 주정차되어 있는 차들을 보조석에서 한번 체크합니다. 그리고 쭉 한 바퀴 돌고 와서도 그 자리에 있다면 주정차위반 딱지를 붙이는 거죠. 시간은 지자체마다 다릅니다. 5분 이후 혹은 10분 이후 단속도 있고 그 자리에서 바로 주차 위반 딱지를 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정차를 절대 하지 말아야 할 5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알고 계시나요?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서는 5분이고 10분이고 뭐고 없습니다. 바로 그 자리에서 단속되기 때문에 특히 주정차를 하지 않도록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소화전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장
횡단보도
(추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정문 앞 도로

 

주정차 단속을 피할 수 있는 방법 한 가지 알려드립니다. 


주정차 단속을 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주차 단속 알림 문자를 신청해 놓는 것입니다. 

 

http://parkingsms.wizshot.com/www/contents/join_online.php

 

 

위 사이트를 클릭하시면 지역별로 주차 단속 알림 문자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곳에 모여있습니다. 서울 18지역, 경기도 24지역을 포함하여 대전, 대구 등 전국에 내가 거주하는 지역, 내가 주로 활동하는 지역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강서구를 기준으로 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를 신청해 보았습니다. 주정차 고정식 카메라, 이동식 카메라 단속 구간에 대하여 단속지역임을 안내하는 문자를 수신받을 수 있습니다. 단 현장 수기단속, 스마트폰을 이용한 제보 신고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서비스 가입을 누르고 개인 정보와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완료'입니다. 

 


신청을 완료하니 바로 '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에 가입되었다는 안내 문자가 오네요. 주정차단속 잘 피하셔서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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