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환승 꿀팁 정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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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환승 꿀팁 정보 모음

by 자 상남자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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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환승 꿀팁 정보 모음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해 윤석렬 정부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정책 사업입니다. 기존 청년희망적금과는 어떤 연관이 있으며 청년도약계좌 환승을 위해 알아두면 좋은 꿀팁을 함께 포스팅해보겠습니다. 

  • 청년도약계좌란?
  • 청년희망적금이란?
  • 청년희망적금을 청년도약계좌로 환승하면 좋은 점은?
  • 청년도약계좌 환승 방법은?
  •  

청년도약계좌 환승 꿀팁 이벤트 정보 모음

청년도약계좌란?

청년도약계좌는 만 19~34세 청년이 매달 70만원 한도로 적금하면 은행 이자에 더해 정부가 매달 최대 2만4000원의 ‘기여금’을 보태 5년 뒤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해주는 정책금융상품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청년 핵심 공약이기도 합니다.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기여금은 소득이 낮을수록 많습니다. 연간 총급여액이 2400만원 이하인 청년은 납입액에 대한 기여금 매칭 비율이 6%로, 매달 40만원만 적금을 부어도 정부 기여금을 2만4000원씩 받을 수 있습니다. 연소득 2400만원 초과 3600만원 이하인 청년은 매칭 비율이 4.6%로 낮아져 50만원 이상 납입해야 최대 2만3000원의 기여금이 지급됩니다. 3600만원 초과 4800만원 이하 청년(매칭 비율 3.7%)은 월 60만원을 넣어야 최대 월 2만2000원의 기여금을, 4800만원 초과 6000만원 이하 청년(매칭 비율 3.0%)은 70만원을 꽉 채워 납입해야 월 최대 2만1000원의 기여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6000만원 초과 7500만원 이하 청년은 기여금을 받지 못하지만 은행 금리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정책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시선도 있습니다. 정부 약속대로 5년 뒤 5000만원의 목돈을 실제로 마련할 수 있는 청년은 극소수에 불과할 것이란 분석입니다. 왜냐하면 5000만원을 모으기 위해 필수적으로 적용받아야 하는 ‘소득 우대금리’ 요건이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소득 우대금리는 11개 참여 은행 모두 0.5%포인트로, 연간 총급여가 2400만원 이하여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월급이 200만원 이하인데 현실적으로 매달 70만원씩 적금을 5년 동안 납입할 수 있겠느냐는 시각도 있는데, 200만원의 월급은 올해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시급 9620원·월 201만원)에도 못 미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는 곳에서 일하면서 저축을 많이 할 수 있는 이른바 ‘금수저 아르바이트생’만 5000만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다는 지적도 있는 정부 정책 상품입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이런 논란을 감안해 가입 신청자 본인을 포함한 가구원 소득 합계가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하는 기준 중위소득의 180% 이하를 충족해야만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 계산하면 3인 가구는 월 가구 소득이 755만 원, 4인 가구는 921만 원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청년희망적금은 만기(또는 해지)후 가입이 가능하며, 비슷한 성격인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내일채움공제 등과 동시가입이 가능합니다. 

 

청년희망적금이란?

청년희망적금이란 중·저소득층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비과세 혜택과 저축장려금을 지원하는 금융상품으로, 2022년 2월 21일 출시되었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은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은행 등 11개 은행에서 출시됐으며, 취급 은행 중 1개 은행을 선택하여 1개 계좌만 개설할 수 있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은 가입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1987년 2월 21일까지 출생자)이고, 직전연도 총급여가 3600만 원(종합소득금액 2600만 원) 이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가입이 제한되며, 병역이행을 한 경우 병역이행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은 매달 50만 원까지 2년간 납부할 수 있는데, 만기까지 납입하는 경우 시중이자에 더해 저축장려금을 추가로 지원(예산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은행은 청년희망적금에 기본적으로 연 5〜6% 안팎의 금리를 제공하며, 만기를 채우면 정부가 예산으로 1년차 납입액의 2%, 2년차 납입액의 4% 등 저축장려금을 추가 지급합니다. 여기에 이자소득에 대한 이자소득세 및 농어촌특별세가 비과세되는 혜택도 부여됩니다. 

청년도약계좌 은행별 금리 비교

 

따라서 청년희망적금으로 매월 50만 원을 2년간 적금으로 저축할 경우 원금 1200만 원에 이자 98만 5000원을 받게 되므로, 은행금리에 따라 연 10% 안팎의 금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을 청년도약계좌로 환승하면 좋은 점은?

청년희망적금을 청년도약계좌로 환승했을때 좋은 점은 청년희망적금 만기금액 1260만원을 입금하면 70만원씩 18개월 입금한 것으로 가입기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청년도약계좌의 납입한도는 연간 840만원(한달최대 70만원씩 12개월)인데 청년희망적금에서 환승할 경우 2년치 한도인 1680만원까지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큰 금액이 초반에 입금되었기에 이 돈에 연계하여 붙는 이자가 많아진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연으로 계산하면 최대 9%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 

 

청년도약계좌 환승 방법은?

청년희망적금을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려면 청년희망적금 만기일 다음달까지 청년도약계좌로 가입신청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청년희망적금이 2024년 2월 만기인 사람은 2024년 3월까지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을 해야하는 것이죠. 단,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은 매월 초 2주 동안만 할 수 있으니 일정을 미리미리 챙겨놔야합니다. 

청년도약계좌 환승 조건은?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을 하고 가입조건을 충족하여 계좌개설이 가능해지면 청년희망적금 만기금액의 60%이상을 청년도약계좌로 입금하면 됩니다. 적금이란 상품의 특성을 고려했을때 5년 만기 전에 해지하게 되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니 5년간 찾지않을 금액만 입금하려는 계획이 필요합니다. 

 

가입후 2년 동안은 청년희망적금 연계금액 포함 최대 168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고, 그 이후는 만기까지 매월 최대 70만원씩 입금하면 됩니다. 

 

서민금융진흥원에서는 청년도약계좌 환승 이벤트를 진행중인데요, 2월 22일부터 5월말까지 청년도약계좌 환승 신청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2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고 하니 이 혜택도 꼭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청년도약계좌 환승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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