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6 사전 계약일은 당초 7월 28일이었으나 8월로 연기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전 예약을 위한 준비 작업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신형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6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뜨겁습니다. 기존 출시되었던 아이오닉 5 모델을 뛰어넘는 사양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또한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가격 정책을 내놓았기 때문입니다. 현재 현대 자동차는 전기차 '아이오닉6' 전 모델이 보조금을 100%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예고를 한 상태입니다. 스탠다드, 롱레인지 모든 모델 기본 가격을 5500만 원보다 싸게 책정했는데 구체적인 가격 발표는 당초 7월 28일에서 8월 초로 연기되었습니다.
주변 현대자동차 매장에 있는 카마스터에게 운전면허증, 계약금 10만원만 있으면 사전 예약 준비 가능
아이오닉6 사전 예약을 현재 받고 있지 않지만 주변 현대 자동차 매장에서는 사전예약이 시작되면 바로 연락을 달라는 고객들의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 자동차 카마스터에게 아이오닉6 사전 예약을 위한 사전 신청을 해둘 수 있는데요, 신청인의 면허증 사진만 있으면 사전 예약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이 시작되면 계약금 10만 원만 입금하면 되고 마음이 변했을 시에는 계약금을 돌려받을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지금 바로 카마스터에게 연락해 보시는 것을 추전 드립니다.
전기차 보조금 정책은 5500만원 미안은 보조금 100% 지급
현대차는 아이오닉6를 스탠다드, 롱레인지 두 개 버전으로 출시 예고 하였으며, 판매 가격을 5400만~6450만원으로 책정하였습니다. 특히 롱 레인지 모델도 불필요한 옵션을 제외한 '이라이트' 트림을 신설해 5500만원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입니다. 아이오닉 6은 스탠다드·롱레인지 모델이 5500만 원 미만으로 출시가 될 경우 아이오닉6 전 모델은 모두 전기차 보조금을 100% 받게 됩니다. 현재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정책은 5500만 원 미만 전기차의 경우 보조금 100% 지급, 5500만~8500만 원 미만 전기차는 보조금 50%, 8500만 원 이상인 전기차는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더현대 서울에 가면 아이오닉6를 실제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 가서 보고 왔습니다.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 서울에 가면 아이오닉6를 실제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평일에 더현대 서울에 가서 아이오닉6를 보고 왔는데요, 평일임에도 많은 관람객이 모여있는 것을 보니 아이오닉6가 대중들에게 얼마나 인기를 끌고 있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더현대서울 아이오닉6 매장 입구에서 입장 예약 후 입장 가능
더현대서울에서 아이오닉6 전시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전시장 입구에서 입장 예약을 해야 합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대기 시간이 2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전시장 입구에서 입장 예약을 하는 방법 외에는 없다고 하니 아이오닉6를 실제로 전시장에 가서 보실 계획이시라면 더현대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일단 입장 예약부터 하고 다른 용무 보시다가 카톡으로 연락이 오면 그때 입장하시면 됩니다.
아이오닉6는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는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주행 시 속도제한 구간이나 곡선 구간 등 도로 상황에 맞춰 일시적으로 차량의 속도를 낮춰줍니다. 또한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만으로 차로 변경을 돕거나 정체 상황에서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대응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고 합니다.
저희 가족 역시 아내가 아직 운전에 미숙하기에 아이오닉6가 갖고 있는 다양한 편의성과 운전 보조 시스템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주차할 때에도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RSPA 2) 탑재로 차량 외부에서 스마트키로 원격 전∙후진을 포함해 원격으로 주차·출차를 돕고, 주변 차량과 주차 안내선을 함께 인지해 기존 평행 및 직각주차뿐만 아니라 사선주차까지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현대차 최초로 기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한정됐던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의 적용범위를 전기차 통합 제어 장치와 서스펜션,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에어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자동차의 주요 전자제어장치까지 확대해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항상 최신 기능이 반영된 자동차를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테슬라 차량에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이제 현대자동차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운전선에 타보니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사이드 미러가 내부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디지털 사이드 미러가 외부에서 촬영한 정보를 실내 좌, 우측 모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기에 운전자의 시야가 훨씬 더 확장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또한 외부에 있는 디지털 미러는 비, 눈 등의 외부 요인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현되었습니다.
카메라 관련 버튼을 누르면 자동차를 위쪽에서 내려다 보는 어라운드 뷰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쪽뿐만 아니라 앞, 뒤, 좌우에서 보는 각도로 차량 외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특히 주차를 하거나 차량 주변에 미확인 물체가 있는지 여부를 판단할 때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아이오닉6 전시장에는 4개의 모델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본 아이오닉6는 포르쉐 느낌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거리감이 있었으며 유선형으로 날렵하게 디자인된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매트 그레이 컬러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무광 컬러는 그레이 컬러 외에도 디지털 그린 매트 컬러가 있습니다.
아이오닉6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매력은 바로 차량 내부를 화사하게 변신시켜 줄 엠비언트 시스템입니다. 벤츠 내부에서 느낄 수 있었던 감성을 이제 현대 자동차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니 놀라운 변신입니다. 아이오닉6 매장에서는 앰비언트 시스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운전자의 기분, 선호도에 따라서 앰비언트 컬러를 선택하면 체험 부스 내 색상이 바뀌면서 앰비엔트 컬러가 연출하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6 에서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은 기대 이상으로 다양했습니다. 유광뿐만이 아니라 최근 유행하고 있는 무광(매트) 컬로도 두 종류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그동안 일본차에서 볼 수 있었던 '펄'형태의 색감이 반영되었다는 점입니다. 미술을 전공한 아내가 도요타, 렉서스 차량을 볼 때마다 예쁘다고 극찬했던 '펄'의 색감을 이제 아이오닉6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감격스러웠습니다.
아이오닉6 여러 색깔 중 아내는 디지털 그린펄을 선택했습니다. 초록 빛깔이 진주처럼 반짝거리는 아이오닉6를 과연 언제쯤 받아볼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아이오닉6 전시장 한쪽에는 VR을 이용하여 아이오닉6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 존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VR기기를 착용하면 아이오닉6를 타고 멋진 풍경을 드라이브해볼 수도 있으며 게임 기능을 이용하여 직접 아이오닉6를 운전해 볼 수도 있습니다. VR기기를 통해 실제로 아이오닉6에 탑승하여 여러 가지 기능을 눌러볼 수도 있으며 충전소에 가서 충전을 해보거나 주차 보조 시스템을 통해 실제로 주차를 해보는 경험을 생생하게 해 볼 수 있습니다.
더현대서울에 가서 아이오닉6를 실제로 보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현대 자동차 매장에 들렀습니다. 카마스터를 만나서 사전 예약을 신청해 놓고 왔습니다. 8월 중에 사전 예약이 열리면 바로 연락을 주신다고 하는군요. 최소 1년을 기다려야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미리 움직여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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