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적금보다 애플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예금 적금보다 애플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애플이 안정적인 투자처인 세 가지 이유

미연준이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기업들 역시 경기 침체기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투자금와 인력을 줄이며 광고비 등의 지출 역시 삭감하고 있죠. 따라서 현재 주식 투자를 할만한 기업을 선정하는 것은 참 힘든 일입니다.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자 최근 몇 개월 동안 예금, 적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금리 인상 전에 2% 내외였던 예금, 적금 금리가 최근 10% 달하는 상품까지 출시된 상황이죠.

 

안정적인 투자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신용 등급이 AAA로 미국과 동급이며, 지속적으로 매출과 순수익을 높여온 기업이 있다면 어떨까요? 투자할만하지 않나요? 게다가 그 기업을 22% 할인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다면? 

 

어떤 기업인지 눈치 채셨나요? 그 기업은 바로 애플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혁신을 통해 회사를 일으켜 세우고 후임인 팀 쿡 CEO가 안정적인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지요. 애플이 얼마나 안정적인 투자처인지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장기적인 투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애플 

 

먼저 애플을 소유하고 있는 주주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애플을 담고 있는 주주들은 개인이 아닌 대부분 글로벌 기업 혹은 펀드입니다. 애플을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는 뱅가드, 블랙록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금액의 ETF를 운용하고 있는 운용사입니다. 그리고 3위는 워런 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이죠. VTI, VOO, SPY처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ETF 역시 애플을 엄청나게 사들였습니다. 

애플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 혹은 ETF는 안정적인 운용하는 하는 주체들이 대부분이다.(출처- 유투브 수페TV)

애플 대주주 명단을 보면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는 기업 혹은 ETF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애플은 자신들을 믿고 지원해주는 투자금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죠. 

 

두 번째, 배당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애플

 

 

애플은 연평균 9.4%라는 배당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출처-수페TV)

애플은 2013년부터 연평균 9.4% 배당 성장률을 기록하며 배당 성장주의 대표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주가가 상승하며 배당 성장률도 함께 높아지는 매력을 보여주었죠. 애플에 1억 원을 투자하면 1년에 약 64만 원의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률로 보면 1%가 될까 말까이기에 한 달에 5만 원 수준이라 적은 돈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주가 상승으로 인한 시세 차익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또한 그런데 10년 뒤를 보면 157만 원까지 증가하게 되니 매년 늘어가는 배당금을 수령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겠죠. 

 

세 번째, 자사주 매입 소각으로 인해 주식의 가치가 점점 상승하는 애플

 

애플은 2013년부터 애플 자사주를 꾸준히 매입하여 소각해오고 있습니다. 시가 총액은 그대로지만 나눠진 조각 수가 줄어들게 되면 자연스럽게 남아있는 한 조각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게 되지요. 워런 버핏이 애플을 매수한 것도 애플이 필수 소비재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에 더해 자사주 매입을 꾸준히 하고 있다는 이유일 것입니다. 애플은 2013년도부터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해서 소각해 오고 있는데 2013년과 비교를 해보면 현재 38%나 줄어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하여 소각할 예정이라고 하니 애플 1주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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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현재 중국발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애플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중국에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동요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죠. 애플 제품을 생산하는 노동자, 사용자 모두에게 문제가 생기며 공급과 수요 측면 양쪽에서 우려가 생겼고 주가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지요.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중국의 코로나19 문제는 결국 해결될 것이며 문제가 모두 해결된 이후에는 이미 애플 주가는 원 상태를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1년 전에 비해 22% 할인된 가격으로 애플 주식을 살 수 있는 지금, 예금 적금보다 애플이 더 매력적이지 않나요?